지역유림 및 향교회원 200여 명 참석해 경로효친 의미 새겨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진주향교는 2일 진주향교 충효교육원 별관에서 지역유림 및 향교회원 등 200여 명을 초청하여 ‘2023 기로연’을 개최했다.
진주향교 주관으로 열린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정2품을 지낸 70세 이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풀던 잔치이다.
![]() |
| ▲2023 기로연(사진=진주향교) |
진주향교 주관으로 열린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정2품을 지낸 70세 이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풀던 잔치이다.
진주향교는 기로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악, 퓨전음악, 현대음악 등 다양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려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본 행사에서 유림대상 이학진 향교원로, 건강장수상 안승균(89세)·정주택(89세) 어르신, 효자상 조주영 씨, 효부상 강월순 씨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gihee233@naver.com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사회
세대를 잇는 따뜻한 뿌리, 마포구 서강실뿌리복지센터의 새 출발
프레스뉴스 / 25.12.04

국회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 2026년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프레스뉴스 / 25.12.04

경제일반
최충규 대덕구청장 “신일지구 산업단지 조성 결정 환영”
프레스뉴스 / 25.12.04

정치일반
김동연 경기도지사, “여주 가남 산단 ’27년까지 조성 완료. 기업 유치에도 최선...
프레스뉴스 / 25.12.04

충북
옥천군,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 준공으로 새로운 야간관광명소 탄생 예고...
류현주 / 25.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