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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영월 시민기록단 양성과정 수료식 사진 |
2025년 시민기록단은 영월읍에서부터 강원 지역 최초로 개광되었던 영월광업소의 기억을 따라가는 ‘역사 트레일’을 만든다. ‘트레일(Trail)’은 유산(Heritage)을 따라가는 길이라는 의미를 내포하며, 지역의 산업 유산을 역사와 문화, 관광으로 잇는 새로운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은 근현대 영월 석탄산업의 중심이었던 마차리에 깃든 석탄산업의 흔적을 되짚으며, 과거를 체험하고 현재를 성찰하며 미래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여정을 만든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최종 8명의 수료생이 과정 참여 소감을 나누고, 수료증이 수여되며 교육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2년간의 시민기록단 활동을 이어, 문화도시 영월의 지속가능성과 영월 지역의 정체성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영월의 기억을 지역 자산으로 이어가고, 살아있는 문화 광산 아카이브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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