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가 2일 ‘진주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ESG 정책 과제 발굴에 나섰다. (사진=진주시) |
이번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에 대응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는 진주시와 지역 기업의 ESG 현황을 점검하고, 타 지자체 사례를 분석해 시정에 적용 가능한 지속가능 전략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김영철 경상국립대 교수(지속가능발전센터장)가 연구계획을 발표했으며, 시의원과 연구진이 토론을 통해 세부 과제를 조율했다. 연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10월 중간보고회와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지원 대표의원은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이번 연구가 진주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전략 마련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는 최지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정인, 윤성관, 임기향, 김형석, 최호연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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