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경진고 항공 UAM 산업육성 및 전문인력양성업무협약 사진=진주시 제공 |
이번 협약은 진주시와 경진고등학교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주력산업인 항공 및 UAM 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 관련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관련 분야의 산업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통 협력 사항으로 항공 및 UAM 분야 산업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항공 및 UAM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경진고등학교는 항공 및 UAM 분야 맞춤형 교육을 통한 기술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진고등학교는 2024년부터 학과 개편을 통해 국내 최초로 ‘도심항공모빌리티과’를 신설해 3D 모델링, 3D 프린팅, 시뮬레이션 등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경진고등학교의 학과 신설에 맞춰 다양한 행정적 지원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향후 구축 예정인 ‘AAV(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 등의 시설에서 현장밀착형 실무교육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UAM 분야를 진주 미래 100년을 책임질 분야로 인식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6년부터 UAM 관련 국제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해왔으며, 2019년에는 항공우주 부품 및 소재를 특화분야로 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지정됐다. 2021년에는 ‘UAM진주’ 협의체를 결성해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지난해에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UAM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항공우주분야 강소특구의 ‘연구소기업 입주공간 확보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항공우주산업 집중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형 AAM(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AV 실증센터 구축 등을 통해 여러 기관과 협업하고 있다.
시는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관련 분야 산업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gihee233@naver.com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기남부
김동연 지사, “양평 양근대교 확장 공사. 내년 2월 착공하겠다”
장현준 / 25.12.04

광주/전남
진도군, 외국인 홍보단 초청… 전 세계에 진도 매력 알린다
신상균 / 25.12.04

사회
하남시, 12월 월례회의 개최…해외 벤치마킹 선진사례 전파
프레스뉴스 / 25.12.04

스포츠
전북, 태권도 외교로 아프리카 케냐와 스포츠 협력 확대
프레스뉴스 / 25.12.04

사회
[2026년 영암군 살림 톺아보기 · 농축산업·경제 분야]지역순환경제로 군민 소...
프레스뉴스 / 25.12.04

국회
서울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프레스뉴스 / 25.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