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3·은4·동1 총 8개 메달 획득 쾌거...지난 24~25일, 세종 BMX 경기장서 ‘BMX KOREA CU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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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유소년 BMX 가온·누리 팀이 ‘2022 BMX KOREA CUP’에서 금3, 은4, 동1개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 (사진=세종 유소년 BMX 누리 팀 제공)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세종 유소년 BMX 가온·누리 팀이 ‘2022 BMX KOREA CUP’에서 금은동 메달을 대거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 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4~25일 세종 BMX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자전거선수육성 지원사업 대상인 전국 시·도 28개 팀 소속 유소년 선수 3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대회에 출전한 세종 유소년 BMX 팀은 누리팀 김기용(초4), 박유하(초5), 김도윤(중2)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김지원(초4)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가온팀 한규섭(초5), 지승환(초2), 최하령(초4)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최윤재(초1)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길현수 단장은 “그동안 코치진과 선수들이 꾸준히 연습·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을 통해 좋은 BMX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온팀 박인찬 감독은 "선수들이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주신 LH 세종특별본부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유소년 BMX팀은 박인찬, 김연호 코치, 선수 21명으로 구성된 가온팀과 길현수 단장 김일규, 김남수, 이상준 코치, 선수 14명으로 구성된 누리 팀을 운영 중이다. 가온·누리코치진은 2008년부터 올림픽 정식 경기로 채택된 BMX 종목의 선수 조기 발굴과 육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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