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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살수(포도)사진=경기도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초여름 가뭄에 대비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경기도 누적 강수량은 138mm로 평년(256mm) 대비 54% 수준이다. 5월 31일 기준 도내 111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평년 대비 86% 수준이다.
현장 상황을 보면 일부 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에서 보리 종류, 조사료(건초, 짚 등 섬유질이 많은 사료)의 전반적인 생육이 평년보다 다소 부진하다.
과수농가의 경우 대·소형 관정이 갖춰진 곳은 생육이 원활한 상태이지만, 6월 중순까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관수시설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생육 부진 등의 피해가 우려돼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가뭄이 지속될 때 콩, 고구마, 참깨, 땅콩 등은 토양 수분량이 적절한 포장(圃場)은 제때 씨를 뿌리되, 건조한 포장은 비가 온 후 파종(播種)해야 한다.
파종 시기가 늦어지면 종자량을 20~30% 늘리고,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한 피복 재배를 하되 고온 시 작물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파종 시기가 지났을 때는 대파작물(주작물 대신 파종하여 재배하는 작물)을 심는 것이 좋다.
파종 후 물 대기 가능지역은 고랑에 물 대기를 하고 김매기를 통해 잡초의 수분 흡수를 막아야 한다. 결주(있어야 할 자리에 포기가 비어 있는 것) 보식(보충하여 심음)용 예비 모판 설치와 작물을 촘촘히 심지 않는 것, 과다한 질소 비료를 주지 않는 것 등도 중요하다.
관수를 통해 물을 공급할 때 물 손실 최소화를 위해 경사지 밭은 점적(물방울관수)이나 살수(흩뿌리기) 관수를 하고 평지는 고랑 관수를 해야 한다. 물의 양은 10일 간격으로 10a(300평) 당 10~20t 정도가 좋다.
논을 밭으로 사용할 때는 관수 시 배수로의 90% 높이까지 관수한 후 전면에 물이 충분히 스며들면 즉시 물을 빼내 습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 소규모 포장의 경우 이동식 스프링클러를 활용하면 용수와 관수 노력을 줄일 수 있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현장 기술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시·군과도 잘 협조해 나가겠다. 농가에서도 적절한 사전 대비 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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