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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서산시 해미면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처리 모습( 사진제공=서산시) |
[프레스뉴스] 강동기 기자= 서산시가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사업으로 시민 만족도 제고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500만원 이하 소규모 사업인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배수로 정비 등 생활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상반기 11억원의 예산으로 마을안길보수 66건, 배수로 정비 108건, 농로대기차로 설치 29건 등 총 203건의 민원을 해결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도 6억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마을별 접수된 소규모 사업 중 수혜도와 사업 적정 여부 등을 검토해 75건의 사업을 처리키로 했다.
시는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사업들을 완료토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유발할 수 있는 생활 위협에 사전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과 만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작은 불편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사업비는 2018년 5억5000만원, 2019년 12억, 2020년 17억으로 매년 증액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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