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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여성과 어린이,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CCTV 설치 및 교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사천시) |
시는 올해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113개소에 신규 CCTV를 설치하고, 노후·저화질 장비 108대를 고화질 지능형 CCTV로 교체했다. 고도화된 장비는 야간에도 차량 번호판과 얼굴 식별이 가능해 방범 효과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는 총 1,428개소에 2,946대의 CCTV를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보다 촘촘한 실시간 방범망과 긴급상황 대응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는 스마트젝트 24개소 신규 설치, 불법쓰레기 단속용 전광판 5개소 교체, 어린이보호구역 내 비상벨 13대 교체사업도 병행한다.
특히 통신 회선 설치가 어려운 도서지역(마도·저도·신도)에는 초장거리 무선통신망 기반의 CCTV를 도입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선별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재난·재해 및 방범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스마트한 관제시스템 구축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안전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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