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휴 앞두고 숨고르기 '5300선' 회복… 셀트리온 5% 상승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1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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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관 사자 외인 팔자… 통신 3%, 제약 2% 올라
▲코스피가 소폭 상승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11일 코스피가 530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7%(8.95포인트) 오른 5310.6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5293.75로 전 거래일보다 하락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50억원, 1869억원어치 사고 있으나 외국인이 3902억원어치 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282억원 순매도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연초 이후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 누적된 가운데 주도주 중심으로 매물 소화 국면이 진행되고 있지만 지난주와 같이 급격한 조정 흐름은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차주 국내 증시는 설 연휴에 따른 장기 휴장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수급의 베팅은 연휴를 거친 이후 내주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업종별로 통신이 3% 이상 오르고 제약이 2%대 뛰었다. 보험, 금융, 화학 등은 1%대 상승세를 보인다. 반면 섬유·의류는 2% 이상 밀리고 있고 종이·목재, 증권, 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등이 하락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이 우위인 가운데 셀트리온이 5% 이상 오르고 있고 KB금융이 4%대 상승하고 있다. 신한지주는 2% 이상, 기아는 1%대 상승 폭을 보인다. 반면 SK스퀘어는 2% 이상 밀리고 있고 SK하이닉스가 1%대 빠지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은 약세를 보인다.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0.14%(1.60포인트) 오른 1116.80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 등이 3% 이상 오르고 있고 코오롱티슈진, HLB, 알테오젠 등이 2%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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