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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이 25일 율곡면 애플수박 공동선별장에서 ‘애플수박 싱가포르 첫 수출 선적식’을 열고 해외시장 진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사진=합천군) |
이번 수출은 합천 대표 농산물인 애플수박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첫 선적 사례로, 창락농산을 통해 싱가포르 현지에 120박스(박스당 2개입) 규모로 수출된다.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군의회 의장, 이재숙 농업기술센터 소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 강호윤 율곡농협 조합장, 조성수 애플수박작목반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합천 애플수박은 전국 시장 점유율 65%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는 15ha(202동)에 18만 주를 식재해 약 50만 통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연간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는 “싱가포르 첫 수출은 해외시장 개척의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판로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고품질 애플수박을 생산해주신 농가에 감사드리며,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향후에도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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