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의 전략수립형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고성군) |
이번 사업은 상권기획자, 민간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상인·주민이 협력하는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성군은 ㈜라이프애드커뮤니케이션, 고성 소가야상권(가칭) 등과 협력해 지난 3월 공모에 참여했으며, 서면·대면 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전국 9개 전략수립형 대상지 중 하나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은 고성시장을 중심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 컨소시엄 참여기관과 상인·주민협의체가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 콘텐츠 개발, 상권 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 상권 내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상인회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자생적 상권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의 성공적 추진 시 향후 최대 5년간 100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이 가능해, 쇠퇴한 상권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선정은 고성군 상권 회복의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주체가 돼 지속 가능한 상권 기반을 조성하고, 고성군의 대표 관광형 상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026년 상권활성화 공모 신청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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