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이 관내 33개 산성을 복원해 세종시만의 특색있는 관광 명소로 육성, 침체된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자고 제언했다.(사진=세종시의회)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국민의힘, 조치원읍)이 관내 33개 산성을 복원해 세종시만의 특색있는 관광 명소로 육성, 침체된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자고 제언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조치원읍 등 읍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려 달라”고 말했다.
민간 위탁으로 추진한 조치원 문화 정원의 경우 시설물 유지 관리에 대한 소극적인 대처 문제를 비롯해 인근 주민들에게 생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민간 위탁 추진 근거와 문제점도 질의했다.
그는 집행부에서 민간 위탁으로 운영할 경우 예산 측면 등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답변하자 현재 당면해 있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종합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아직 개발 중인 시 특성상 가족 단위로 방문할 만한 관광 명소가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 산성 복원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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