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타악의 미학… 장구와 판굿으로 토요상설공연 무대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산청군은 오는 21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 야외공연장에서 전보현의 ‘쌍 장구놀음’ 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 |
▲산청군은 오는 21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 야외공연장에서 전보현의 ‘쌍 장구놀음’ 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산청군) |
이번 공연에는 전보현을 비롯해 이은솔, 이재석, 박수진, 김강유, 이영주, 임시대 등 출연진이 참여해 설장구, 최종실류 소고춤, 사물놀이, 쌍 장구놀음, 판굿 등을 무대에 올린다.
전보현은 장구 연주에 탁월한 기량을 갖춘 전통 타악 연주자로, 중앙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전통음악을 전공하며 음악적 깊이를 다져왔다. 현재는 이화여대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전통 타악의 기법과 철학을 전하고 있다.
특히 그는 전통음악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대중성과 국제화를 아우르는 무대를 만들어가는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산청군은 이번 공연이 군민과 관광객에게 한국 전통 타악의 진수를 선보이고,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제일반
광주시, 지역화폐 앱 통한 스마트 기부 서비스 ‘나누니 행복이’ 운영 시작
프레스뉴스 / 25.10.15
사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 결과‘선도지역’승격
프레스뉴스 / 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