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재개한 ‘제18회 전의면 왕의물 축제’가 지난 8일 전의면 관정리 전의초수 일원에서 열려 성황리에 종료됐다.(사진=세종시)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재개한 ‘제18회 전의면 왕의물 축제’가 지난 8일 전의면 관정리 전의초수 일원에서 열려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의면(면장 박원용)과 전의향토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황우성), 전의면주민자치회(회장 윤혜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세종대왕의 안질을 고친 신비의 약수 전의초수의 역사성과 가치를 되새기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 ▲제18회 왕의물축제에서는 전통놀이 참여행사, KBS 국악단원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진행됐다.(싸진=세종시) |
이날 현장에서는 전의초수 상송사목 재현을 비롯해 전통놀이 참여행사, KBS 국악단원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왕의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부스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전의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난타, 댄스,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과 그림, 캘리그라피, 서예 등의 작품 전시를 선보이며 축제에 멋과 흥겨움을 더했다.
황우성 전의향토문화선양위원회장은 “2년 만에 열린 이번 왕의 물 축제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많은 분들에게 치유와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전의 왕의물 축제가 내년에도 더 많은 분들께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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