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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 5년 연속 수상(사진=통영시 제공) |
이번 대회는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협치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협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둔 것이다.
이날 총 31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이 무대에 올라 사례를 발표했고, 온라인 도민투표 점수와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종합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시는 건강증진과의 “기억살림 치매치유 프로그램” 사례 및 생활복지과의 “통영형 민관협력 지역복지, ‘어깨동무 네트워크’로 이웃을 보듬다” 사례 2건이 본선에 진출했고 각각 장려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19년부터 시작된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건강증진과의 “기억살림 치매치유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한 치매 치유 프로그램 운영 사례이다. 지역 내 다수의 민간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질의 치유 프로그램 기반을 확보해 치매관리의 지속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성공한 민관협치 사례이다.
생활복지과의 “어깨동무 네트워크”는 6개 사회복지시설, 15개 읍‧면‧동을 포함한 23개 기관이 협력해 지역별 3개 권역으로 나눠 구성한 지역 복지 네트워크이다. 고위험 1인가구 조사, ‘싱글밀키트 지원 사업’ 등 권역별 특화 사업,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폭넓은 민관의 참여를 통해 지역복지문제에 대한 상호 연계 체계를 구축한 사례이다.
이날 수상소식을 접한 한 민간단체 회원은 “5년 연속으로 민관협치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선8기 통영시정이 차질없이 순항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치 사례 참여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시정전반에 걸쳐 민관 협치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전파함으로써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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