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8천본 식재…도심 속 계절형 명소로 자리매김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사천시가 선구동 망산공원 일대를 수국으로 새단장하여 또 하나의 도심 속 대표 관광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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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선구동 망산공원 일대를 수국으로 새단장하여 또 하나의 도심 속 대표 관광지를 선보였다. (사진=사천시) |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망산공원 산책로를 따라 수국 10종, 1만8000여 본을 식재해 ‘명품 수국정원’을 조성했다. 해당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예산을 활용해 단순 녹지 정비를 넘어 계절형 관광명소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수국이 만개한 6월 현재, 여덟 빛깔의 수국이 산책로를 따라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민들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망산공원 수국정원이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사천시에는 계절 관광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갖춘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수국정원이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공원마다 특색 있는 야생화 단지를 조성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명품 정원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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