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합천함안 연결로 지역 균형발전 기대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의령군은 남북6축 고속도로의 합천의령함안 구간 연장을 촉구하는 범군민 서명운동을 8일 의령전통시장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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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남북6축 고속도로의 합천의령함안 구간 연장을 촉구하는 범군민 서명운동을 8일 의령전통시장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의령군) |
남북6축 고속도로는 국가 간선도로망의 핵심 축이다. 그러나 현재 계획 노선은 의령 등 경남 서부 내륙을 우회하고 있어 지역 소외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앞서 의령군은 지난 3월 함안군, 합천군과 함께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관계기관에 연장 필요성을 공식 요청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남북6축이 의령을 경유해 함안까지 연결돼야 지역균형발전과 물류 접근성 개선 등 실질적인 효과가 가능하다”며 “세 지자체가 뜻을 모아 연장 실현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수도권과 주요 도시로도 서명운동을 확대하고,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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