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인력난 해소 위한 대정부 건의안 발의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경남도의원이 지난 7일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및 양성기관 확대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고령화와 신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버스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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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의회 정쌍학 의원(국민의힘, 창원10)사진=경상남도의회 |
건의안은 △신규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확대 △정부 차원의 권역별 양성기관 확충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정 의원은 “1월 민생현장 방문 당시 경남버스운송조합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며 “도의회가 지역경제와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남 지역 버스운전자는 2025년 기준 총 5,012명 중 60세 이상이 1,526명(30.4%)에 이르며, 2024년 말 기준 운전자 수가 171명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신규 운전자 양성기관은 경기도 화성과 경북 상주 두 곳뿐으로, 교육 대기기간이 5개월 이상에 달해 지역민의 접근성도 낮은 실정이다.
해당 건의안은 제422회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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