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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청 전경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호텔이 내년 3월 세종시 어진동에 오픈된다.
호텔측은 개장을 앞두고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오는 20일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1강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총 45명으로 호텔에서 근무할 객실부 과장~대리급 매니저, 식음료부 조리장, 비서 등 12명, 호텔 위탁업체 ㈜더맨에서 채용하는 객실정비, 물품운반, 객실청소 등 33명이다.
호텔에서 채용하는 대리급 이상 직무는 경력 5년 이상인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며, 워크넷 입사지원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더맨에서 채용하는 직무는 워크넷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행사 당일에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면접이 가능하다.
세종시 일자리지원센터도 구직자에게 정보제공 등 호텔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시청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정부 부처가 위치한 행정 중심지로 마이스(MICE) 산업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이 문을 여는 것을 매우 환영한다”라며, “원활한 인력공급으로 호텔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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