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IC 복합유통 상업단지 내 데이터센터 건립...지역 일자리 120명 창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사천시가 10일 경남도청에서 ㈜태왕디엔디와 1조 5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태왕디엔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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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가 10일 경남도청에서 ㈜태왕디엔디와 1조 5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사천시) |
태왕디엔디는 대구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사천시 축동면 사다리 일원(사천IC 복합유통 상업단지) 약 4만 9천㎡ 부지에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전체 사업 규모는 2028년까지 약 1조 5천억 원에 이른다.
특히 이번 투자로 지역민 120명을 우선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동식 시장은 “AI 대전환 시대에 데이터센터는 핵심 인프라”라며 “사천이 AI 컴퓨팅 생태계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천을 우주항공복합도시이자 기업 친화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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