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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육아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지난 14일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농번기 돌봄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진=합천군) |
이번 사업은 마늘·양파 수확 등 농번기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시기를 맞아, 농촌 지역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 남부권역 삼가어린이집을 주말 동안 임시 개방해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 아동 5명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급식과 간식 제공을 비롯해 가족 액자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를 제공했다.
권윤숙 센터장은 “농번기에는 돌봄이 더욱 절실해지는 만큼, 이번 사업이 부모에게는 안심의 시간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상시 놀이체험실, 도서·장난감 대여가 가능한 어린이 도서관, 백일상·돌상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양육상담, 심리치료 등은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55-934-0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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