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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일상 속 스며드는 복지’를 슬로건으로, 주민 누구나 생활 반경 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며 현장 밀착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합천군) |
기존 노인 중심 돌봄은 청년·중장년·가족돌봄 청년까지 확대돼, 재가돌봄과 가사지원, 심리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로 운영된다. 긴급돌봄과 함께 2025년에는 도내 군부 최대 예산을 확보해 돌봄 대상과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7월부터는 복지공무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실시간 상담과 신청을 지원하는 ‘모바일 행복이음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다.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해 AI 기반 상담 시스템도 도입했다. 위기 징후가 포착되면 읍·면 공무원이 즉시 상담과 방문을 이어가며, 2025년부터는 긴급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희망지원금’ 제도도 새로 시행된다.
생계급여 기준도 완화된다. 중위소득과 급여 지급액이 인상되고, 자동차 재산 기준과 부양의무자 기준이 상향 조정돼 대상 폭이 확대된다. 소득공제 연령도 65세로 낮아져 저소득 노인의 소득 보장도 강화된다.
군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2년 연속 경남도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의료급여 확대와 지역 특화사업 운영으로 수급자의 복지욕구에도 대응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체계도 본격 도입돼 자립과 돌봄의 균형을 모색하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요가, 서예,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가와 건강을 지원하며, 지역 복지의 중심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복지는 혜택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책임”이라며 “누구나 필요할 때 곁에 있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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