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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7월 16~20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조사와 응급복구를 진행한 결과, 8월 5일 기준 응급복구율이 약 70%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합천군) |
조사 결과 피해 건수는 총 1만4,324건으로, 공공시설 1,009건(875억 원), 사유시설 1만3,315건(315억 원)이다. 사유시설 피해는 농경지·농작물·농림시설 1만1,970건(173억 원), 주택 517건(39억 원), 소상공인·중소기업 409건(91억 원), 축산시설·가축입식 93건(4억 원), 기타 326건(8억 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특별교부세, 예비비 등을 활용해 응급복구비 30억 원을 확보했으나 피해 규모 대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재난관리기금 추가 편성과 장기 복구가 필요한 하천·시설 위주 개선복구를 추진하고, 소규모 시설은 군비 중복 투입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8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9월 일부 설계를 완료해 소규모 복구사업과 자력복구 대상지 복구를 본격화한다.
김윤철 군수는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근본적 복구를 통해 향후 유사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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