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천시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점에서 ‘지속가능한 행복농촌 사천’ 비전 실현을 위한 농촌협약을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사천시) |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사천시를 비롯한 농촌협약 대상 시·군 21개 지자체장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사업 간 연계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지자체에서 필요한 사업을 정부에서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사천시는 지난해 6월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컨설팅 및 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2029년까지 5년간 총 29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은 사천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사천시는 농촌주거 및 정주여건 개선, 농촌다움 보전, 일자리 및 농촌 경제기반 구축,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4대 정책 과제를 선정하고, 9개 세부 추진 과제를 5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으로는 △사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정동면·곤명면·곤양면 1단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용현면 2단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지속가능한 행복농촌 사천 실현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추진 일정에 따라 전문성 있게 준비해 성공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남
세계유산 함안 말이산고분군서 5세기 아라가야-신라 교류 증거 확인
정재학 / 25.10.15
국회
심민섭 장성군의회의장,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챌린지’ 동참
프레스뉴스 / 25.10.15
경제일반
이복원 경제부지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방문... 과학기술 혁신 현장 점검
프레스뉴스 / 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