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누정문화 조명… 해설 콘텐츠 역량 강화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21일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차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해 김선옥 해설사는 ‘경남 지역의 서원과 향교의 건축물에 대한 고찰’
▲창원 남강웅 해설사는 ‘전통사찰 금정총림 범어사(전설과 창건역사 이야기)’
▲거창 표선자 해설사는 ‘지혜로운 우리 한옥’
▲창녕 오종식 해설사는 ‘경남의 낙동강 누정(낙동강, 황강, 남강을 중심으로)’을 각각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조선시대 건축유산에 대한 해석을 공유하며, 현장 해설에 활용 가능한 지식과 콘텐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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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차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진주시) |
이번 학술대회는 협회가 올해 처음 주관한 행사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김재곤 협회장, 경남 18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시문화관광해설사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의 조선 건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별 해설사들이 직접 준비한 네 건의 전문 발표가 이어졌다.
▲김해 김선옥 해설사는 ‘경남 지역의 서원과 향교의 건축물에 대한 고찰’
▲창원 남강웅 해설사는 ‘전통사찰 금정총림 범어사(전설과 창건역사 이야기)’
▲거창 표선자 해설사는 ‘지혜로운 우리 한옥’
▲창녕 오종식 해설사는 ‘경남의 낙동강 누정(낙동강, 황강, 남강을 중심으로)’을 각각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조선시대 건축유산에 대한 해석을 공유하며, 현장 해설에 활용 가능한 지식과 콘텐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여러분은 경남의 숨겨진 이야기와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지역에서 빛나는 보석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곤 협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경남의 조선 건축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현장에서 보다 풍성한 해설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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