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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초전공원 일원 (사진=진주시) |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정원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각 박람회장에서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교류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시는 오는 5월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진주 같은 정원, 정원 속의 진주’를 주제로 특화정원을 조성한다. 이 정원은 남강 물줄기를 동선으로 형상화하고, 진주시 대표 캐릭터 ‘하모’를 활용해 지역 정체성을 담아낼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진주 초전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에 정원도시 서울의 철학과 방향성을 반영한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두 도시는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기간에는 다양한 정원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정원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정원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진주시가 대한민국 정원문화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방문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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