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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사진제공=서산시) |
[프레스뉴스] 강동기 기자= 서산시의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 판매량을 8월부터 월 60억원 규모로 조정하고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이 인기 속에 절찬리 판매되면서 조기소진 방지와 사업 안정화를 위해서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2019년 8월 최초 발행됐으며, 2020년 700억원 발행, 올해 상반기에만 560억원을 발행했을 만큼 인기가 높다.
올해 상반기 판매 추이를 보면 설 명절이 있었던 2월 140억원을 제외하고 월 평균 80억원이 판매됐다.
연초부터 10% 특별할인 기간 운영에 따라 오는 9월 추석 전후면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조정에 나섰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내달부터 지류 및 모바일 상품권 각 30억원씩 총 60억원으로 한도를 설정하고 선착순 판매를 통해 연말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매월 중순까지는 상품권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으며, 조기 소진으로 월 말에 있을 문의에 대비해 판매대행점(은행)과 모바일 어플을 통해 집중 홍보키로 했다.
성기찬 일자리경제과장은 “상품권 선착순 할인판매는 사업 홍보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고 지역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등 각종 은행과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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