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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사진=진주시) |
행사는 산림청과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진주시가 주관했으며, 개막식에서는 정원문화의 미래를 상징하는 ‘K-가든 선포 미디어아트 대북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한국 전통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장면은 ‘진주 같은 정원, 정원 속의 진주’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오유진, 신승태가 무대에 올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고, 개막식은 단순한 의식을 넘어 ‘축제의 서막’이라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올해 박람회는 정원산업전과 코리아가든쇼, 시민참여정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산업과 예술, 시민의 참여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특히 남강변 꽃무리원과 도시 곳곳의 생활형 정원은 시민참여형 성과물로 주목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월아산 수국 페스티벌, 플리마켓, 무형문화재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도 진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오는 6월 22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며, 프로그램 일정과 세부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s://www.jinju.go.kr/garden/index.php?mid=soga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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