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교통량 급증 대응… 조규일 시장, 사업 예정지 직접 점검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는 호탄동 방아교차로와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의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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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호탄동 방아교차로와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의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진주시) |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해당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교차로는 신진주 역세권 내 공동주택 입주가 늘면서 교통량이 급증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지정체가 반복되는 구간이다. 특히 방아교차로는 차량 통과 시간이 평소보다 4~5배 이상 소요돼 주민 불편이 지속돼왔다.
시는 올해 제1회 추경을 통해 방아교차로 개선에 9억 원,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 개선에 5억 원을 각각 확보했으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방아교차로는 (구)국도2호선과 연결되는 램프 구간으로, 기존 편도 2차로를 3차로로 확장해 좌·우회전 차로를 확보하고 신호 대기 시 발생하는 정체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는 교통섬 설치와 차로 정비를 통해 충무공동 방면의 우회전 차로를 분리, 차량 흐름을 원활히 유도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시민 불편을 줄이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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