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는 함안창녕, 두배되는 행복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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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공식 상징물들이 최종 확정됐다.(사진=함안군) |
함안군과 창녕군은 지난 15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포스터 ▲대회마크 ▲마스코트 ▲슬로건 등 4개 부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상징물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체전은 경남 체육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군 단위 지자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상징물 선정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공모전은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45일간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16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 심사를 거쳐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 총 8점이 최종 선정됐다.
포스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함안·창녕 고분군과 우포늪의 생태 이미지를 배경으로, 선수단의 역동성과 열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대회마크는 ‘ㅎ’과 ‘ㅊ’이라는 두 지역의 초성을 활용해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적 비전을 담았으며, 마스코트는 양 지자체의 대표 캐릭터가 성화를 들고 힘차게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해 상징성과 친근함을 더했다.
슬로건은 “하나되는 함안창녕, 두배되는 행복경남”으로, 공동개최의 의미와 지역 간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문구로 평가받았다.
부문별 당선작에는 포스터, 마크, 마스코트 각 200만 원, 슬로건 6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가작에도 각 부문별로 40만~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총 상금은 1,000만 원 규모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징물들은 대회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압축적으로 담아낸 결과물”이라며, “전문 업체를 통한 추가 디자인 보완을 거쳐 공식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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