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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은 4월 15일 가야시장 일원에서 남북6축 고속도로 노선 연장의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함안군) |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14일 함안군, 의령군, 합천군이 공동 체결한 남북6축 연장 촉구 협력협약의 실천 방안으로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수정안에 함안 구간 연장이 포함되도록 군민의 뜻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참석자들은 군민들에게 고속도로 연장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현재 국가도로망종합계획상 남북6축은 충북 진천에서 경남 합천까지 반영되어 있으며, 지역 간 균형발전과 낙후 해소를 위해 동서1축인 남해고속도로와의 연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남북6축 고속도로 연장사업(합천-의령-함안)이 반영될 경우, 총연장 약 35km, 총사업비 1조 4,619억 원 규모로 전액 국비로 추진될 전망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세 지자체가 공동 협력해 남북6축 고속도로 연장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서명운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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