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은 지난 7일 군수실에서 ‘제6차 경남서부 4개군 행정협의회’를 열고 공동 현안과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산청군) |
이날 회의에는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 단체장과 신성범 국회의원이 참석해 지방소멸 대응, 주민 복리 증진, 출산·돌봄 지원 강화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특히 북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방안과 거점 육아드림센터 운영체계 구축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2027년 4개 군이 공동 개최하는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획단(가칭) 구성과 경기장·스포츠시설 보수 지원 방안도 협의했다.
군별 안건으로는 ▲지방하천(양천·덕천강) 국가하천 승격 건의, 재난지원금 대상 확대 및 복구단가 현실화(산청) ▲2025 산삼축제 홍보, 항노화관 주말 헬스투어 운영(함양) ▲거창한마당대축제·감악산 꽃별여행 홍보(거창) ▲호우피해 재해복구, 황매산 억새축제·합천황토한우축제 개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관광객 맞이(합천) 등이 제시됐다.
신성범 의원은 “서부경남 4개 군이 머리를 맞대 공동 현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4개 군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상생과 공동 번영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제일반
제주관광공사, 2026년 경제 흐름 속 제주 관광의 방향성 모색
프레스뉴스 / 25.12.01

정치일반
하은호 군포시장, 2026년 시정운영 방향 및 예산안 발표
프레스뉴스 / 25.12.01

연예
김희선, 드라마–와인–아트-광고 넘나든 진정성과 영향력! ‘브랜드 김희선’ 독보적...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난방온도 20℃' 지켜주세요
프레스뉴스 / 25.12.01

사회
군산시, 2026년 4월부터 주정차 과태료 전자고지 전면 시행
프레스뉴스 / 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