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개천예술연극제-대한민국 연극배우열전, 예술중심현장서 개최

정호일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5 17: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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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16일부터 20일까지

▲제72회개천예술연극제.포스터 사진=예술중심현장 제공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제72회 개천예술연극제-대한민국 연극배우열전이 오는 10월16일부터 20일까지  예술중심현장에서 개최된다. 

 

개천예술연극제는 전국의 연극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독백경연대회로 진주시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진주지부가 주관하는 행사이며, 대한민국 연극배우들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 지역문화와 연극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개천예술연극제는 10월3일까지 참가배우 접수를 받고 있으며, 10월4일부터 6일까지 동영상 예선심사를 하게 된다. 

 

10월16일~19일까지 1일에 10인씩 총 40명이 본선경연을 하고, 10월20일에 10인의 결선경연과 시상식을 한다. 

 

예선심사는 주관측에서 위촉한 3명의 심사위원의 동영상심사로 선발하고, 본선과 결선심사는 주관측에서 위촉한 3명의 심사위원과 10명의 시민심사단의 심사결과를 70:30으로 반영해 선발한다.

고능석 예술감독은 개천예술연극제가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니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써의 경연대회를 지향하며, 시민심사단과 관객을 모집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했다. 

 

내년부터는 행사를 확대해 연극인 뿐 아니라, 시민과 대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은 10월16일~20일 저녁7:30에 예술중심현장에서 개최된다.

참가를 원하는 배우들은 개천예술제 홈페이지-예술경연대회에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사)한국연극협회 이메일접수를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개천예술제 홈페이지-예술경연대회 나 개천예술연극제 네이버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심사단 모집은 마감되었으며, 관람을 원한다면 예약을 해야 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사)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는 1962년 향토 연극예술의 발전과 창달,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창단되었으며 연극예술의 창작 및 보급, 연극인 및 연극단체 지도 및 육성, 소극장 건립 등 연극공연에 수반하는 제반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연극예술축제인 진주연극페스티벌, 전국의 연극배우 독백경연대회인 개천예술연극제 등을 수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다양한 형식의 공연 제작 및 시민 연극 워크숍,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연극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연극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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