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냉장고 12월 구매 비중 24%… 김장 시즌(10~12월)에 절반 이상 판매
- 난방가전은 10월부터 증가… 환경가전은 환절기와 미세먼지 시기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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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카드. 온라인 쇼핑 가전 소비 트렌드 분석 인포그래픽(사진=KB국민카드)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어느새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겨울의 문턱에서 일상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 소비에서는 어떤 계절의 변화를 담아내고 있는지 분석했다.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온라인 쇼핑을 통한 가전 구매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계절별로 뚜렷하게 품목별 수요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최근 1년간 KB국민카드 신용과 체크카드로 온라인 쇼핑을 통해 가전제품을 구매한 약 490만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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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쇼핑, 가전 구매건수 비중(%) 인포그래픽(사진=KB국민카드) |
가전 카테고리를 계절가전(난방, 냉방, 환경), 생활가전(주방, 가사, 이미용, 보안)으로 구분해 월별 구매 비중을 살펴봤다. 계절 가전은 여름(6~7월)과 겨울(11~12월) 구매 비중이 각각 31%, 22%로 높게 나타났으며, 생활가전은 1년 내내 월별 편차 없이 고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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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쇼핑, 주방 가전 ‘김치냉장고’ 인포그래픽(사진=KB국민카드) |
생활가전은 월별 구매 비중이 약 8% 수준으로 일정했으며, 주방, 가사, 이미용 영역은
계절 영향이 크지 않았으나, 생활가전 주방가전 중 김치냉장고는 계절의 영향을 받아 절반 이상이 김장 시즌(10~12월)에 구매가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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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쇼핑, 난방 가전 구매건수 비중(%) 인포그래픽(사진=KB국민카드) |
계절가전에서 난방가전은 10월(16%)부터 본격적으로 구매를 시작해 11월(25%)과 12월(23%)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전기매트와 히터 등 난방가전은 10월부터 구매가 늘어 11~12월 정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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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쇼핑, 환경 가전 구매건수 비중(%) 인포그래픽(사진=KB국민카드) |
환경가전의 대표제품인 가습기는 10월부터 2월까지(연간 구매건수 비중 69%) 꾸준히 증가했다.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와 황사 영향이 있는 3월 전후와 환절기 구간에서 수요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계절 변화와 환경 요인에 따라 판매가 증가하는 가전제품이 뚜렷하게 나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KB국민카드는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춘 소비 정보를 지속 제공해 합리적인 소비경험을 돕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계절가전 성수기를 맞아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LG전자 공식 온라인몰에서 KB국민 신용카드(기업, BC카드 제외)로 특정품목 50만원 이상 결제 시 7% 할인과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오는 31일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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