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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함주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함안군) |
이번 축제에서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전 세계 16개국에서 수집한 51품종의 다양한 수박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함안군은 지난해 12월 30일 법수면 시설하우스 3동에 수박을 정식하고 정성껏 재배해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일 세계 수박 재배현장을 방문해 생육상황과 재배 여건을 점검하고, 수박 재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함안수박생산자협의회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축제 발전 방향과 수박산업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조 군수는 “함안 수박축제는 31년의 역사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 전국 최고의 수박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2026년에는 ‘세계수박축제’를 통해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며 소득 증대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안 수박의 품질 향상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농업인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함안 수박의 발전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제6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에서는 세계 수박 전시 외에도 무료 시식 행사, 대형 수박 화채 나눔, 유명 뮤지션 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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