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전통시장·소상공인 물품 구입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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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지난 27일 예산 상설시장에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예산군 아름다운 집 등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사진=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지난 27일 예산 상설시장에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예산군 아름다운 집 등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
예산군청에서 열린 이날 후원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지역본부 관계자, 예산 상설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난 2020년부터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옥용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소상공인과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전통시장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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