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공공기관과 인구 정책 공유 간담회 개최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4 18: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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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공기관과 인구 정책 공유 간담회 개최
▲경남 산청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인구 정책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산청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남 산청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인구 정책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군정 4대 목표 중 최우선 과제인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들과 위기 인식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관내 주요 공공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인구 문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앞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산청군의 현재 인구 현황과 향후 인구정책 추진 방향, 주요 인구 정책 제도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산청군은 지역의 인구 구조 변화와 위기 요인을 공유하고, 주거·양육·청년 지원 등 맞춤형 인구 정책에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의 특성과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인구 대응 사업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한 기관장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임직원의 지역 정착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교통 및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등 인구 유입을 위한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유명현 산청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험은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극복에 한계가 있는 당면한 국가적·지역적 위기"라며 "지역 유입 인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출을 막는데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정책적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기관의 특성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인구 유입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소통체계를 마련해 상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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