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어촌기본소득 도입 전담 TF 구성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4 1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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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제정·공모 신청 등 도입 절차 체계적 추진
▲김윤철 군수가 24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전담 TF를 구성하고 제도 도입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사진=합천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남 합천군은 민선 9기 공약사업인 농어촌기본소득의 도입과 정착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준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8월 두 번째 확대 간부회의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추진을 위한 전담 TF를 구성하고, 제도 도입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도농 간 소득 격차 등 농어촌이 직면한 여건을 고려해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추진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군은 9월 신규 임용 인사에 맞춰 기획예산담당관 내에 농어촌기본소득 추진 전담 TF를 구성할 계획이다. 전담 TF는 도입을 위한 기획·조정 기능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간 협업을 이끌고, 조례 제정, 공모 신청, 제도 설계, 재원 마련 등 도입에 필요한 절차를 추진한다.

TF는 국내외 유사 사례와 정부 및 경상남도의 정책 방향, 국비·도비 공모 동향을 살피는 한편, 합천군의 지역 여건과 재정 여건에 적합한 제도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공모사업 신청 절차도 준비해, 향후 사업 추진이 결정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전담 TF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제도 도입에 필요한 준비부터 조례 제정과 공모 신청 등 후속 절차까지 꼼꼼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합천군의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농어촌기본소득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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