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의장 김수한)는 4월 3일 의원협의회를 열고, 지난 3월 21일 발생한 시천면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사진=산청군의회) |
이에 따라 군의회는 4월 4일부터 성금 모금 및 홍보 안내 창구를 운영하고, 의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금 모금과 지원 안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의회는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홍보(6월 30일까지) ▲특별재난지역 성금 모금(농협 및 경남은행 전용 계좌 운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중앙합동지원센터 운영(덕산체육공원 게이트볼장, 08:00~20:00) ▲농업ㆍ임업ㆍ축산 피해 신고 접수(4월 1일~6일, 시천면사무소 2층) 등의 사항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의원들은 피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이를 종합 정리해 군청 관련 부서에 전달할 방침이다. 군의회는 이를 통해 피해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신속하게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산청군의회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보도자료 배포, 홈페이지 게시, SNS 및 문자메시지 활용 등 다채로운 채널을 통해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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