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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사진=천영미 안산시장 후보 캠프)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가 하락한 안산시 청렴도 복구를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시민 신뢰를 되찾겠다”고 31일 밝혔다.
천 후보는 안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종합청렴도 2등급을 유지했으나, 2025년 평가에서 3등급으로 하락한 점을 지적하며 “청렴도 하락은 행정 내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신뢰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안산시는 2025년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3등급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에는 종합청렴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이었으나 각각 한 단계 하락했다.
천 후보는 “행정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어떤 정책도 시민의 힘을 얻기 어렵다”며 “부패 취약 분야를 혁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추진해 안산시의 대내외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천 후보가 제시한 민선 9기 청렴 행정의 방향은 ‘신뢰 100, 청렴한 안산 구축’이다. 이를 위해 공정한 청렴 문화 확산, 인사 공정성 강화, 계약·입찰 투명성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공직사회 전반에 공정한 청렴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천 후보는 “청렴은 부패를 막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 신뢰, 행정 효율, 예산 절감, 조직문화 개선까지 연결되는 핵심 행정 과제”라며 “공직사회 내부부터 시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부 청렴도와 직결되는 인사 공정성 강화를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부당한 요구와 지시를 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연고나 사적 이해관계에 따른 특혜 논란을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적재적소 원칙과 능력 중심 인사를 통해 공직사회 내부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계약과 입찰 분야의 투명성 강화도 강조했다. 천 후보는 수의계약을 최소화하고 계약정보를 전면 공개하는 한편, AI 기반 입찰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정 업체의 반복 수주 여부를 점검하고, 공사감독 실명제와 민원·인허가 처리 이력 공개 등을 통해 외부 청렴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천 후보는 “시민이 결정하고 행정이 책임지는 시민주권 도시는 투명한 행정에서 출발한다”며 “시민의 세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분명히 공개하고, 인사와 계약에서 누구도 특혜를 의심하지 않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락한 청렴도는 반드시 복구해야 할 안산시정의 신뢰 지표”라며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한 안산, 시민에게 책임지는 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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