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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5월부터 6월까지를 ‘농촌 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진주시) |
지원 대상은 관내 고령농, 장애인, 부녀자, 독거농 등 소외계층 농가로, 단감 솎기나 밭작물 수확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봄철 주요 작업은 기계로 대체하기 어려운 노동집약적 농작업이 대부분으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지역 농협과 협력해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운영하며, 인력 부족 농가를 직접 찾아 적기 영농을 도우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8일 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 명과 함께 정촌면 화개리의 한 오디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도우며 현장에 힘을 보탰다.
조 시장은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유관기관과 단체들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055-749-61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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