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안위(위원장 이소희)가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5일부터 16일 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예비 심사했다.(사진=세종시의회)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의회 교안위(위원장 이소희)가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5일부터 16일 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예비 심사했다.
교안위는 15일 교육청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불용 또는 이월 등의 예산을 점검하는 한편, ‘교육재정안정화기금’ 계획 변경 등 기정예산 대비 136억여원 증가한 1조 2501억여 원 규모로 편성된 추경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 교육재정안정화기금 498억원을 적립한 ‘2022년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교안위 위원들은 계획 단계에서 부정확한 추계로 인해 감액된 사업이 많았다고 지적하며 비용 추계 시 좀더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도 각 사업 계획 수립 시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움직임에 발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3년차로 사업 추진이 예상되었고 이를 충분히 기획단계에서 조정할 수 있었는데도 이러한 부분들을 이전 추가경정 예산안에 미리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철저한 사업 계획 수립과 함께 예산 집행 시 세심히 살필 것을 주문하며 회의를 마쳤다.
한편, 교안위 소관 부서에 대한 제3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은 22일 교육청과 25일 시민안전실‧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26일 제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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