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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합천군에 7월 19일 시간당 4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려 주택과 농경지, 도로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합천군) |
김윤철 합천군수는 “예상치 못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호우경보가 발령된 즉시 전 부서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김 군수는 침수와 농경지 유실 피해가 컸던 가회면, 대병면, 야로면, 합천읍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군은 20일 오전 전 부서장이 참여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모든 공무원이 읍면별 피해 조사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천군은 임시 주거 지원과 생필품 지원 등 피해 주민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자원봉사자 모집 등 지원 방안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합천군 주요 지역 누적 강우량은 대병면 698mm, 쌍백면 612.5mm, 삼가면 608mm 등 일부 지역에서 600mm를 넘겼다.
김 군수는 “군민들께서는 추가 피해가 없도록 기상 예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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