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민 대축전에 출전할 서구 대표 선발 대회인 서구청장기 태권도 대회가 지난 1일 개최됐다.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오는 22일 개막하는 대전시민 대축전에 출전할 서구 대표 선발 대회인 서구청장기 태권도 대회가 지난 1일 개최, 성료했다.

대회 결과 성인 남자부에서는 김진만, 여자부에서는 유해성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고등 남자부에서는 1위 이지형, 2위 이동균, 3위 김재훈·송정훈, 장려상 이원영 선수가, 고등 여자부에서는 1위 백하선, 2위 김하은, 3위 김은서 선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 중등 남자부에서는 1위 우주안, 2위 이상우, 장려상에 노평화 선수, 초등5·6학년 남자부에서는 김정재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고등부 복식전에서 1위 이지현·백하선, 2위 이동균·김하은, 3위 김재훈·김은선, 고등부 단체전에서 1위 이지형·이동균·백하선, 2위 김재훈·송정훈·이원영, 중등부 복식에서 1위 우주안·신정아, 중등부 단체전에서 우주안·노평화·신정아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이중 초등부 우승을 거머쥔 김정재(사진 맨앞)선수는 앞서 올해 열린 전국 종별태권도 품새대회 1위, 제3회 서울교육대총장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 2위, 제33회 대전광역시 협회장기 3조 1위, 경찰청장기 전국태권도 선수권 대회 초등고학년 품새 2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초등고학년 자유 품새 2위, 품새 3위를 각각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대전시민 대축전은 오는 22~23일 양일간 37개 종목 5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대전시 내 각 경기장에서 구 대항 종목별 경기가 펼쳐진다.

개회식은 22일 오전 10시 엑스포 남문 광장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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