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은 11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운영 성과와 향후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사진=남해군) |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남해군은 11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운영 성과와 향후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독일마을맥주축제기획단, 남해군 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올해 축제에는 3일간 총 6만 4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년 대비 1일 평균 방문객 수가 증가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77%, 30~40대가 59%를 차지하는 핵심 관광층이 뚜렷해진 점이 주목됐다.
축제 만족도는 97% 수준으로 ‘비어로그 미션’, ‘비어오픈 마이크’, ‘비어폼 버스킹’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가 원예예술촌까지 공간을 확장해 ‘좁다’는 문제를 해소하고, 개막식, 옥토버나이트, 공모 퍼레이드, MZ경연대회 등 현장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QR코드를 통한 홈페이지 유입이 많고 ‘맥주축제’ 키워드 검색량 증가로 브랜드 관심도 향상도 확인됐다.
다만, 지역 내 의견 조율, 20대 방문객 유입 프로그램, 원예예술촌 가시성, 다국어 안내, 주차장 확충, 상가 동선 활성화, 마차 내구성 문제 등은 지속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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