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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가방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세종시교육청)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교육청이 방학 중 교육복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사각지대 방지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가방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가방가 프로젝트’는 교육복지사가 겨울방학 동안 집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학생의 가정을 방문해 안전한 방학 생활을 살피는 프로젝트이다.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해 지역사회에서 후원받은 백미 10kg와 방한용품, 학생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 한해 진행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사각지대 없는 복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 1월을 시작으로 방학마다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방문하고, 방학 생활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삼헌 학교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교육지원센터가 통합되고, 처음 운영하는 교육복지사업으로 특히 지역사회 후원이 있어서 다양한 물품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복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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