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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10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목재문화체험장 달음홀에서 ‘정원도시 활성화를 위한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진주시) |
이번 특강은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과 시민정원사, 개인 정원주 등이 참석하여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문화도시 진주’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호철 전 경남과학기술대 조경학과 교수는 ‘세계도시의 녹색환경과 정원산책’을 주제로, 세계 각 도시의 정원조성과 운영사례, 시민참여 중심의 정원문화 확산방안을 소개했다. 구길본 정원위원장은 ‘세상에서 아름다운 정원, 천리포수목원 이야기’라는 주제로 생태보전과 지속가능한 정원운영 철학, 그리고 정원이 일상 속 휴식과 정서회복의 공간임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정원이 도시의 가치와 공동체문화를 만드는 과정이라는 점을 새롭게 느꼈다”며 의미를 전했다.
진주시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시민참여 프로그램 확대, 정원관리 교육 강화, 도시 내 정원형 공간 확충 등 ‘정원문화도시’ 조성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문화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문화 기반을 꾸준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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