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당도 자랑…효자 특산물로 자리매김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의령군 대표 특산물인 초당옥수수가 26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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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 대표 특산물인 초당옥수수가 26일부터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사진=의령군) |
의령 초당옥수수는 맑은 수질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17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전국 최고 품질의 초당옥수수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101ha 면적에서 97농가가 재배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낙서면, 부림면, 칠곡면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의령 초당옥수수는 전국 봄철 옥수수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이 중 낙동강 인근 낙서면은 약 90ha의 재배면적을 확보해 단일 면적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에 비해 판매 단가가 높아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의령군의 대표적인 ‘효자 작목’으로 꼽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특화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신규 재배 농가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당옥수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우량종자 공급, 생분해 멀칭필름 및 방제 약제 지원 등 행정적 뒷받침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 찰옥수수는 오는 6월 초부터 본격 출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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