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쓰레기 수거·갯벌 체험 등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남해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구미시 S&M학원 소속 청소년과 강사 59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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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구미시 S&M학원 소속 청소년과 강사 59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랑 만남해 114 볼런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남해군) |
이번 볼런투어는 청소년들이 남해의 자연과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첫날에는 남면 두곡·월포 해수욕장에서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고, 둘째 날에는 설천면 남해양떼목장과 문항마을 일원에서 갯벌 체험과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114 볼런투어’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일년에 한 번 4시간 남해랑 만남해”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와 자연 보호의 가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연계해 운영되며, 남해마늘한우축제(6월 1214일)와 독일마을맥주축제(10월 24일)와도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14 볼런투어는 남해를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남해군 복지정책과 행복동행팀에서 받고 있다.
류욱환 복지정책과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교육적 의미를 남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남해에서 자연과 문화, 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볼런투어 참여를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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