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 원 투입해 애플망고 단지 조성…농가 소득 증대 기대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산청군이 경남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 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산청군은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애플망고 단지를 본격 육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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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이 경남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 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산청군 애플망고 재배 모습)사진=산청군 |
공모에 참여한 산청망고작목회는 산청읍, 신안면, 단성면 일원에 3.5헥타르 규모의 단지를 조성한다. 7농가가 참여하며, 총 25억 원(도비 7억 5000만 원, 군비 10억 원, 자부담 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연동하우스, 난방시설, 묘목 구입 등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고품질 애플망고 생산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 작목 육성과 함께,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산청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특화작목 확대와 규모화를 통해 농업인 소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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